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랑과 야망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RpRO1SLShKo)] [youtube(civu2AmRqe0)] 1987년 1년 내내 방영된 [[MBC]] TV [[주말 드라마|주말연속극]]으로 같은 김수현 극본의 [[사랑과 진실]]과 함께 '''80년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김수현(작가)|김수현]] 극본, 최종수(1회~중반부)•[[곽영범]] 연출이며 1987년 1월 10일부터 1987년 12월 27일까지 96부작으로 방송됐는데, 이는 [[사랑과 진실]]이 자매의 이야기라면 이 드라마는 상반된 성격의 두 형제의 사랑과 야망을 시대상과 함께 다룬 대서사극이다. 50년대부터 80년대에 이르는 30여 년의 세월 속 산업화 시대에 맞춰 전개되는 가족들 간의 갈등, 남녀 간의 사랑, 가난에서 벗어나 입신출세하려는 사나이의 야망•좌절과 집념•성공 등의 탄탄한 내용이 김수현 특유의 대사와 뛰어난 성격묘사와 어우러져 최고의 화제작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덕화]], [[남성훈]], [[김용림]], [[차화연]][* 이 드라마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후 혼인, 연예계를 떠났고 이후 2008년 이혼과 동시에 복귀.], [[김청]], 남능미, 김호정, [[정혜선(배우)|정혜선]], [[윤여정]], [[임예진]], [[노주현]]이 각기 절정의 연기력을 뽐내며 이밖에 [[조형기]], [[이재룡]], [[견미리]] 등이 막 데뷔한 신인으로 잠깐씩 출연했다. 특히 오프닝으로 증기기관차가 연기를 쁨으며 신나게 달려가는데 주연급 배우들이 하나씩 유채화의 모습으로 나오고 중압감있고 리드미컬한 관현악기와 타악기의 조합이 빚어낸 사운드가 일품이다. 초기 배경은 강원도 춘천[* 2006년 리메이크작은 촬영장이 있던 전라남도 순천]인데 개발이 더디고 왠지 외진 소도시로서의 풍경이 60년대 개발시대에 딱 맞아 들어갔다. 하지만 결말은 너무나도 허망하여 당시 보면서 욕하는 이들이 많았다.. [[싸닥션]]으로 끝.(...)[* 태준(남성훈)이 회사에서 공로를 인정받고 회장 자리에 취임했는데 술에 취한 미자(차화연)가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태준의 야망을 비아냥거려 참다 못한 태준이 미자에게 손찌검을 하는 것으로 드라마가 끝났다.] 2006년에 [[SBS]]에서 이 드라마를 리메이크해서 방송한 적이 있다. 김수현 작가가 직접 집필했고 당시 '''2006 사랑과 야망'''이란 이름으로 방송했다. [[조민기]][* 고 남성훈이 맡았던 태준 역을 맡았다.], [[한고은]][* 차화연이 맡은 미자 역.], [[이훈]][* 이덕화가 맡았던 태수 역.], [[이민영]] 주연으로 출연. 여주인공 캐스팅에서 [[심은하]], [[고소영]], [[김희선]]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심은하는 방송 복귀를 거부, 고소영은 제작진의 선택을 받지 못했으며[* 김수현 작가는 배역선정에도 깐깐한 편인데 연기력을 검증받지 못한 배우는 쳐다보지도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희선]]은 조건이 안 맞아 제작진이 포기했고 [[한고은]]이 여주인공으로 낙점되었다.~~그러나 원작에서 배우 차화연이 작중 ‘미자’로 너무나 완벽히 분했던 탓(?)에 누가 다시 미자역을 맡았던들 호평받기 어렵기도 했거니와 리메이크작의 한고은의 미자연기는 마지막회까지도 첫회에 비해 늘었다는 평을 들었을 뿐 잘한다는 평을 듣지 못했다~~ [[김나운]]이 맡았던 명자 역은 원작에는 없던 인물이다. 엄청난 인기를 누린 드라마임에도 재방영은 2002년 케이블 채널 OSB드라마 개국 시부터 2005년 폐국 시까지 수 차례 한 게 전부였다가, KTV에서 2021년 3월 19일부터 같은 해 6월 23일까지 재방송되었다. 화질은 [[여명의 눈동자]], [[아들과 딸]], [[마지막 승부]] 등 1990년대 드라마보다도 잘 보존되어 있다. 1987년 드라마로서는 놀라운 화질보존으로 베타맥스에 제대로 보존된 상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